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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5804038/mediaviewer/rm1383467008
분노(흑인)와 공포(백인). 결코 좁혀지지 않는 그 간극.
인종차별과 제국주의(자본주의)가 같이 간다고 말하는 영화.
서구의 역사는 결코 도덕적이거나 정의롭지 않다.
시점 인물인 제임스 볼드윈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수많은 미국 고전영화의 클립들은 미디어를 통해 진실을 왜곡하는 도구로 기능, 거짓 이미지로 보통의 미국인들을 기만하고 백인들을 안심시킨다.
켄드릭 라마의 주제가와 직설적이지만 진실이 담긴 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들.
'흑인(혹은 소수인종)투쟁 영화의 카타르시스'는 분노와 진실이 한데 엉킨 강렬한 메시지에서 나온다.
그러나 너무 강-강-강으로 전개되는 영화의 수위(리듬)는 완급조절 측면에서 아쉬움.
마틴 루터 킹보다는 말콤X를 더 닮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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