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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61242
가장 순수하게 영화적 쾌감을 줄 수 있는 장르는 역시 '액션'혹은 범죄 액션이다.
분절되어 빠르게 연속되는 화면의 역동성과 소리의 타격감이 리듬을 형성하고 관객을 소위 쫄깃하게 만든다.
이 영화의 독특한 지점은 캐스팅 자체에 있는데,
'마동석'을 내세움으로써 유사 슈퍼히어로-수사극이라는 신 장르를 개척한다.
몇달 전 개봉해서 흥행한 <청년경찰>과 장르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코미디보다는 사회극으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 (연쇄살인마가 나오는 수사극)
또한 <공조>, <청년경찰>처럼 액션 버디무비로써의 시원함을 크게 선사하기도 한다.
보통사람과 진배없는 친근함을 가진 형사가 국가와 사회시스템의 무능력을 대신해 정의를 심판하는 통쾌함에 2017년을 사는 국민 다수가 공감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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