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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소원한다.
<라라랜드>, <뉴욕, 뉴욕>에서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두 남녀처럼.
<파리의 미국인>, <밴드왜건>에서 현실과 멀찌감치 동떨어져 사랑과 희망을 춤췄던 진 켈리, 프레드 아스테어 처럼.
우리는 매 순간 성장하려고 노력하지만,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도 부지기수다. 사실 삶은 전진과 후퇴의 연속이고 가시적인 진보는 미미하게만 진행된다,
그러나 나는, 너는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이루고 싶어 하기 때문에 좌절한다.
인간은 대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고 했던가. (라캉)
그 좁혀지지 않는 간극, 결핍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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