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 아녜스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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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에게 직접 듣는 영화 만들기의 비밀]

 

-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영감·창작·공유

- 주관적 시간과과 객관적 시간이 결합한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 해변은 영감의 장소이자 정신의 풍경 ("사람을 열었을 때 거기 풍경이 있다면, 나를 열었을 때 해변이 있을 거예요.")

- 관점을 가지고 찍기

- 현실과 재현의 병치 / 비디오와 사진(정지와 운동)의 연결

- 정답보다는 상황에 맞는 창의적 답을 생각하기 / '우연은 우리의 조력자'

- 문학, 미술, 사진 모두 영화의 좋은 재료

- 세계와 인간에 대한 관심 (거리, 시골의 사람들)

- 예술가의 자의식과 동시에 코미디로 자기 객관화, 긴장 이완

 

∴ 자신의 온 생애에 걸친 예술 활동을 집약·설명 해주면서 그 과정을 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하는 천상 예술가, 영화감독. 다큐멘터리로 만들어낸 바르다의 자서전. 영화 역사상 가장 뭉클한 거장 감독의 퇴장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