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 는 알맹이는 없이 겉모양으로만 변죽을 울리는 올해의 과대평가 영화들이다. 이전 걸작들이 승부했던 좋은 지점들을 피상적으로만 훔쳐와서 복고 스타일로 틈새 공략한 느낌이랄까. 어떤 누리꾼이 신랄하게 에 대해서 악평한 글을 조금 순화해서 핵심만 간추려 본다면 이렇다. 1> 주인공 캐릭터 2명 말고는 등장하는 인물이 없음. 그런데도 두 주인공에 감정 이입이 잘 안됨. 즉, 캐릭터 묘사가 별로임. 2>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City Of Stars'만 너무 주구장창 나옴. 넘버들의 다양성이 부족함. 3> 엠마 스톤의 연기는 정말 별로임. (나탈리 포트만, 에이미 아담스 같은 배우들에 비해서) 4> 롱테이크라고 무조건 예술은 아님. (보여주기 식 롱테이크) 5> 결론적으로, 각종 오마주와 복고 카피로 아카..
우리들 모두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소원한다. , 에서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두 남녀처럼. , 에서 현실과 멀찌감치 동떨어져 사랑과 희망을 춤췄던 진 켈리, 프레드 아스테어 처럼. 우리는 매 순간 성장하려고 노력하지만,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기도 부지기수다. 사실 삶은 전진과 후퇴의 연속이고 가시적인 진보는 미미하게만 진행된다, 그러나 나는, 너는 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이루고 싶어 하기 때문에 좌절한다. 인간은 대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고 했던가. (라캉) 그 좁혀지지 않는 간극, 결핍이 서럽다.
© 2017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Village Roadshow Films North America Inc. and RatPac-Dune Entertainment LLC - U.S., Can 할리우드 감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유명사나 마찬가지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는 늘 관객들을 설레고 흥분되게 한다. 최신의 기술로 무장한 SF 블록버스터 영화에 모두가 공감할 만한 휴머니즘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80년대에 가 그랬고, 90년대엔 이 그랬으며 2000년대엔 와 가 그랬다. 항상 첨단의 특수효과로 시대를 선도해왔던 그답게, 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요소인 VR(가상현실)을 스크린 위에 구현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고아 소년 웨이드 왓츠(타이 쉐리던)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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